효과적으로 뱃살을 빼기 위해 추천되는 유산소 운동 중 하나가 러닝입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인터벌 러닝(고강도와 저강도 러닝을 번갈아 가며 실시하는 방법)은 체지방 연소에 특히 효과적이어서 뱃살 감량에 가장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시작한 저의 뱃살 빼기 프로젝트는 이제 1개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형 포스팅은 8회차이며, 이전 운동 기록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이 포스트는 시리즈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전 글은 아래를 참고 해 주세요.
- 1회 차 글 : 탄천에서 다시 뛰다: 50대 몸관리 프로젝트
- 2회 차 글: 50대 건강관리를 위한 아침 조깅을 강조하는 이유 3가지
- 3회 차 글: 뱃살빼기 프로젝트 – 탄천 러닝 10일째 쯤 내 몸의 반응은?
- 4회 차 글: 조깅에 좋은 주스 – 야채&과일 주스 1가지 추천 합니다.
- 5회 차 글: 건강한 주스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아침 대용으로도 좋은 이유
- 6회 차 글: 아침 조깅 4km 러닝 완주를 위한 지켜야 할 1가지: 꾸준함
- 7회 차 글: 3.4K 러닝 완주 기념
뱃살 빼기 프로젝트: 러닝 코스
아침마다 뱃살 빼기
- 일자: 11월 5일(화)
- 시간: 07시 06분
- 러닝 코스: 치동천
- 완주 거리: 3.51Km
- 운동 시간: 23분 13초
- 평균 페이스: 06분 36초/km
오늘 인바디 점수
뱃살 빼기 프로젝트에 변수가 생겼습니다. 지난 주말 친척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체중이 늘어나고 있어 좀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주말 동안 식단 조절이 안되었던 것은 사실이니까요. 오랜만에 술도 마시고 잠도 설치고 했으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 합니다.
오늘 운동 마무리
러닝은 뱃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고 기본적으로 건강에도 좋은 운동이지만, 무릎 관리를 소홀히 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3km 정도 달리면 왼쪽 무릎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곤 합니다. 이는 과거에 왼쪽 무릎을 다쳤던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비가 오면 무릎이 쑤신다고들 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고 3km 지점에서 오는 신호는 조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릎 건강을 지키면서 러닝을 하는 나만의 방법:
- 무릎 보호대 착용: 통증이 있을 때만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러닝 시에는 항상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통증 예방을 위한 사전 보호 조치입니다.
- 사전 운동/몸 풀기: 러닝 전에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은 필수입니다. 이는 부상을 방지하고 운동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러닝화 선택: 최근 러닝화가 비싼 이유는 그만큼 기능성과 안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러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약간 무리하더라도 좋은 러닝화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