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효과를 다양하게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조깅을 시작한 10월 초, 첫번째 동기는 뱃살을 빼고 신체를 튼튼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였습니다. 이 모든것이 다이어트라고 하고 우리는 죽을때까지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아침에 조깅을 시작한지 2주 정도 되었고 몸의 변화 특히 뱃살의 변화는 다이나믹하진 않지만 그래도 약간 들어가고 말랑말랑 해진것 같아요. 그리고 몸무게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어제 비가 하루종일 내려 오늘 아침은 비가 오진 않았지만 추워서 아침 조깅은 스킵하고 건강한 주스를 갈아 마시는 것으로 아침을 대신 했습니다. 이번에는 주스 재료인 야채/채소를 삶아서 갈아 마셔 봤습니다. 채소를 익혀 먹으면 좋다는 글을 참고 해서 시도 해 봤습니다. 전문가 의견도 링크가 있어 참고 하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오늘의 인바디 수치
조깅의 효과일까요? 확실히 체중은 줄고 있습니다. 건강한 주스로 아침을 대신하고, 점심은 자유롭게 먹으며, 저녁은 자주 건너뛰곤 했는데, 이 덕분일까요? 다이어트라는 게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단정짓긴 어렵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제가 관련 글을 시리즈로 발행하고 조깅 효과가 있는지 확인 해 보실 분들은 읽어 보세요.
- 1회 차 글 : 탄천에서 다시 뛰다: 50대 몸관리 프로젝트
- 2회 차 글: 50대 건강관리를 위한 아침 조깅을 강조하는 이유 3가지
- 3회 차 글: 뱃살빼기 프로젝트 – 탄천 러닝 10일째 쯤 내 몸의 반응은?
- 4회 차 글: 조깅에 좋은 주스 – 야채&과일 주스 1가지 추천 합니다.
- 5회 차 글: 건강한 주스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아침 대용으로도 좋은 이유
- 6회 차 글: 아침 조깅 4km 러닝 완주를 위한 지켜야 할 1가지: 꾸준함
- 7회 차 글: 3.4km 러닝 완주 했습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오늘은 조깅 효과를 보지 못하고 인바디만 측정해 봤습니다. 대체로 수치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어서, 아침 운동으로 조깅을 하고 있는 보람을 느낀 하루였습니다.